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23만 8,300명으로, 전년 대비 8,300명(3.6%) 증가했다. 또한,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2022년(0.72명)보다 0.03명 상승했다.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동시에 증가한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의 일이다.이와 관련해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결혼 건수 증가와 임신·출산 바우처 지원 실적 등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역시 합계출산율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출산율 반등 흐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출산율 증가 요인과 연령별 출산 현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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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2. 02:47